안녕하세요? 김꺼벙입니다.

 

2020년 2월 27일 오후 10시 현재, 대한민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1,766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 1,125명 경북 337명으로 대구와 경북지방에만 1,462명으로 국내 확진자 중 약 83%에 해당하는 확진자가 몰려있습니다. 대구 경북지방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이상 퍼지지 않길 바랍니다.

 

국내 인구 대부분이 모여사는 서울 및 경기권에도 날이 갈수록 확진자수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나뿐만 아니라 내 주변 사람을 위해서라도 외출 시 특히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유드립니다. 그리고 이보다 더 중요한 손 씻기도 자주자주 한다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실 겁니다.

3D medical_animation_corona_virus @위키백과


오늘 제가 여러분께 전달해드리고 싶은 내용은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과 같은 물리적인 예방법이 아니라, 실제 우리 몸에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그들과 싸워 물리칠 수 있는 면역체계,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소개해드리고자 함입니다.

 

바이러스 전파 방지 및 면역력 강화를 위한 기본적인 방법
  • 비누와 흐르는 물에 손 자주 씻기
  • 손잡이, 버튼 등은 가급적 손 사용하지 않기
  • 기침을 할 때는 옷소매로 입을 가리기
  •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 충분한 물을 섭취하기
  • 채소 및 과일 등의 항산화제 다량 함유되어있는 식품 먹기
  • 설탕, 통조림 음식, 가공육 등의 식품 섭취는 최대한 제한하기

출처: 구글 이미지

비타민D

2017년 발표된 논문[1]에 의하면, 혈중 비타민D 농도가 높은 사람이 혈중 비타민D 농도가 낮은 사람들보다 호흡기 감염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같은 해 발표된 또 다른 논문[2]에 의하면 11,321명의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을 대상으로 시행된 임상연구 결과, 비타민 D를 섭취한 사람들의 호흡기 감염 위험이 12% 감소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혈중 비타민D 농도가 낮은 사람들의 경우 꾸준히 비타민D를 섭취하면 바이러스 감염률이 매우 큰 비율로(70%) 감소하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외에도 비타민D는 뼈를 튼튼하게 하고, 근육생성을 돕는 등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타민D는 햇볕을 쬐야지만 피부를 통해 만들어지는데요. 실외활동이 점점 줄어드는 현대인들에게 비타민D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의 2018년 조사 결과, 성인의 90% 이상이 비타민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 90% ‘비타민D’ 부족…“주 3회 이상 햇볕 쐐야”

[앵커] 따사로운 햇살에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햇볕을 받으면 피부에서 '비타민D'가 합성되는데요. 실내 생활이 늘다보니까 한국인 10명 중에 9명은 비타민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

news.naver.com

 

참고문헌

  1. Pham H, Rahman A, Majidi A, Waterhouse M, Neale RE. Acute Respiratory Tract Infection and 25-Hydroxyvitamin D Concentratio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Int J Environ Res Public Health. 2019;16(17):3020. Published 2019 Aug 21. doi:10.3390/ijerph16173020

  2. Martineau Adrian R, Jolliffe David A, Hooper Richard L, Greenberg Lauren, Aloia John F, Bergman Peter et al. Vitamin D supplementation to prevent acute respiratory tract infections: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individual participant data BMJ 2017; 356 :i6583


 

엘더베리

예로부터 사람들에게 약용으로 널리 쓰여온 식물입니다. 특히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해열제 및 감염병 치료에 사용해왔습니다. 특히나 히포크라테스가 기적의 치유제라고 불렀다는 썰이 있는 영양제로 요즘 들어 그 인기가 엄청나게 높아진 베리입니다.

엘더베리 100g에 안토시아닌 성분이 (664 ~ 1,816) mg이 들어있는데 이 수치는 블루베리의 2배, 크랜베리의 5배가량 높은 엄청나게 높은 함량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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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시아닌의 효과로는 황산화, 심혈관계 질환 치료, 항암 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엘더베리는 면역력을 강화 및 심혈관계 질환 그리고 항암치료에 높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영양제입니다.

 

엘더베리는 시럽, 젤리, 알약 등 다양한 형태로 복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되는 보충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마스크와 손 씻기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은 현재 신종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확진자와 접촉할지 모르는 현 상황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몸속에 침투했을 경우 강력한 면역력으로 자연치유를 하는 게 가장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나와 소중한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커피 한두 잔의 가격으로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섭취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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