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비교 편의를 위해 12.9인치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아이패드 노래만 1년을 부른 우기부기입니다.

드디어 아이패드 4세대가 출시되어서 구입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입니다.

 

사실 4세대 출시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더 고민인 게, 가격도 사악하지만 성능 업그레이드는 별 차이 없어 보였습니다. 

제가 아이패드를 구매하는 이유는 그래픽 작업+동영상 작업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구매 전에 3세대와 4세대 과연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1. 아이패드 밴딩(휘어짐) 이슈

찾아보니까 아이패드 밴딩 이슈는 여전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뭐 구매 시 찾아본 꿀팁이...

메탈 자를 올려 보아 휨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 gap 게이지 자로 확인하기 인데,

네.. 밴딩 이슈가 해결되지 못한 채 나온 건 좀 실망이긴 하네요.

 

2. 스펙 비교

공홈에 아이패드 비교하기 기능을 이용하여 비교할 수 있는데요 제가 유심히 보았던 부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메인 사양만 보아도 칩 업그레이드와 카메라가 인덕션으로 바뀌었는데요 , 아이패드 프로에서 카메라를 메인으로 쓰는 일은 자주 없을 거 같기 때문에..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뭐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로 광각으로 찍는 기능이 추가된 것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이번에 새로 나온 신상 키보드인 매직 키보드는 4세대에서만 적용이 가능합니다. 

 

사양만 봐도 카메라에 아주 조금 업그레이드된 느낌입니다. 울트라 와이드 기능이 추가되었고, 동영상도 4K 촬영 시 더 고사양으로 촬영이 가능한 정도네요.. (그럼 3세대가 더 가성비 높은 거 아닌 건지...)

 

이동통신 기술 관련하여 와이파이 6세대를 탑재한 게 4세대 아이패드 프로의 특징입니다.

다중 접속이 많은 게임을 한다던가, 질 높은 와이파이를 쓸 때 더 유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이패드 3세대: Wi-Fi 5 (IEEE 802.11ac)
아이패드 4세대: Wi-Fi 6 (IEEE 802.11ax) 

 

그리고 LiDAR스캐너 탑재로 증강현실 기능이 더 향상되었다 정도의 차이로 보시면 됩니다. 

사물의 사이즈를 재거나, 인테리어 가구 메칭 시 유용할 거 같네요. 

 

3. 그 외

참고로 무게는 4세대가 10g 더 무거워졌고요. (셀룰러, 와이파이 동일하게 증가)

스피커는 4세대가 월등하게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메모리가 3세대 4GB(1TB 모델 제외)에서 4세대에서 6GB로 늘어났습니다. 

이 부분은 동영상 작업할 때 조금 더 나을 수 있다고 판단되네요. 

또는 여러가지 작업을 한번에 진행할 때 더 최적화 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집니다.

 

결론

어렵네요... 그래도 새로 사려고 마음 먹었으니 프로 4세대로 가는게 더 좋을거 같기도 합니다 ! 

여기서 한 층 더 고민인 것은

용량입니다

512기가인가, 1테라 인가... 

비용지불이 비싸니 이것마져 고민이 됩니다 ^^;;;

 

다음엔 제품리뷰로 돌아오길 바라며 ~!

 

 

 

vi s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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