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장봄

요즘엔 코로나 전염병 때문에 마트 가는 것도 무서운 요즘입니다.

그래서 꺼벙이는 마켓컬리보단 싼 쿠팡에서 장보라고 말하죠.. 

그런데 말입니다?

저는 마켓컬리를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우선 카테고리와 제품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고, 제품의 정보들이 뭔가 진실되고? 정직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운영자의 철학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믿음이 가지요.

제품 선정부터 판매까지 마켓컬리가 pick한 제품들은 믿고 사셔도 된다고 하는 게 그들의 슬로건이기 때문이죠.  

나와 내 가족이 사고싶은 상품을 판매합니다. 
from. 마켓컬리

컬리에서 제공하는 품질 경영 철학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전 이런 점 때문에 컬리를 더 좋아합니다.

https://www.kurly.com/shop/introduce/qualityStandard/quality_standard.php

 

마켓컬리에서 주로 구입하는 제품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귀리우유(나투미 유기농 귀리우유)

우유보다는 귀리우유를 추천드립니다. 우유가 생각보다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더군요... 

그래서 식물성 우유를 찾다가 아몬드 브리즈도 있지만 단백질함량이 높은 귀리, 오트밀 우유를 즐겨 마십니다.

브랜드는 다양한데 , 독일에서 생산하는 나투미 귀리우유는 마켓컬리에서 항상 좋은가격에 판매하며, 맛도 좋답니다 :)

 

2. 버섯류 (송화버섯 맛있어요.. 이번엔 저렴한.. 표고버섯)

송화버섯 제가 참 좋아하는데요.. 한 때 완전 채식은 못하지만.. 집에서 해먹는 순간에는 채식을 지켜보자 하며 

고기대체품으로 버섯 활용을 많이 했습니다. 이 때 홈플러스 시식코너에서 송화버섯을 처음만나고... 이거다 !! 싶어 애정하며 잘 먹었던 송화버섯이였죠~!

그런데말입니다... 가격이 약간 높아서...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표고버섯을 구입하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버섯은 마트가서 사는게 더 좋은거같습니다. (마트 아줌미께서 서비스로 버섯 몇개 더 챙겨 주시거든요 <3)

+ 버섯도 고기만큼 비싼 고급 식재료임은 확실합니다. ㅠ_ㅠ...

 

3. 샐러드 야채류

마켓컬리를 이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게 야채류와 베이커리류 그리고 고기류인데, 야채는 정말 신선합니다.

신기하게도 마트에서 샐러드야채를 사면 이틀? 지나면 바로 흐물흐물해지고 맛도없어요.. 그런데 마켓컬리 야채는 싱싱하고 일주일은 정말 거뜬히 넘어가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산지 직송으로 바로 소비자에게 배달되어서 인가봐요 ^^ 

감히 마켓컬리를 야채맛집 으로 임명합니다. 여기 야채는 정말 달고 맛있어요 ! 야채 먹으면서 .. 돈많이 벌어서 이런 신선한 야채 많이 사먹고싶다.. 란 생각을 한답니다. ㅎㅎㅎㅎ 

상품명이 프리미엄 친환경 샐러드 인데요, 정말 저는 샐러드 야채면 무조건 이거 사먹습니다.

가격이 2900원/90g이여서.. 가격이 좀 망설여져서 제가 마트가서 샐러드야채 사면 정말;;; 싼만큼;;.... 물렁해지고 상하고 맛없어서 버리게되거든요.. 그런데 신기하게 이 제품은 정말 끝까지 신선하게 다 먹기 때문에 버린 비용 생각하면 이 가격에 이 샐러드 야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여 제가 너무 즐겨 주문하답니다.. (요즘은 이 제품이 안나오더라구요.. ㅠㅠ)

야채는 오크그린/오크레드/크리스피레드/로메인상추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ㅠㅠ 야채사랑<3

 

4. 베이커리

컬리는 정말 맛있는 베이커리가 가득인거같아요.

정말 눈호강하며 주문한답니다. (자칭 빵순이 입니다 ^_^)

채식을 지킬 수 있을 때 지키자 주의여서.. 저는 우유와 버터 계란이 안들어간 빵위주로 구입하는데요

야미요밀 여기 빵이 참 좋더라구요 , 재료도 착하고 강추드립니다. 야미요밀 홍대에 매장있나..? 아마 그럴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일반빵을 구입했어요 ^^;;;;;;;;; (그래서 당당하게 비건이란 말을 못합니다 ㅎㅎㅎ)

르푸도레의 뱅오쇼콜라 오 자멍드 (불어돋네요ㅋ) 말그대로 초코가 좀 들어간 빵을 구입했습니다. 아침대용으로 ^^

르푸도레 어디서 본거같더라 싶더니 삼성역 현대백화점쪽 지상에서 구석진대에 빵집매장있는데 그곳이 르푸도레 였더라구요.. 그리고 심지어 ..신세계 경기점에도 있었다니... 뭐 그런 유명한곳에 입점된 빵집이였습니다.

 

전자렌지에 20초 정도 돌려서 먹음 크..

아몬드의 그 견과류 퍽퍽함이 초코가 스르르 들어와 초코의 달콤함과 견과류의 고소함이

서로 균형이 맞아 어울어진 참맛의 빵 이였습니다. 

중간의 저 버터층 보이시나요? 흐..  저 버터층이 윗층과(견과류) 아랫층(초코)을 서로 잘 이어주는 기능?을 충실히 하였답니다 ㅎㅎ

 

5. 그 외

토마토 파스타 소스를 구입하였습니다. 이탈리아 기성품 소스는 국내와 어떤 다른맛을 낼지 궁금해서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 요즘 나물무침한다고 참기름을 다 써서.. 국내산 통깨 100%를 저온압착방식으로 정성것 짜서 만든 참기름 한병 샀답니다... (오뚜기 참기름 왜 안사냐며 꺼벙이에게 혼났습니다.. 가격이 두배여서요... (13900원..ㅠ_ㅠ...)  

 

후.. 요즘 식비 아껴야해서 나의 사랑 마켓컬리를 아주 자주 이용 못하지만...

그래도 이용하게 되면 제가 애정하는 아이템 몇가지를 소개하였습니다.

마켓컬리를 이용하려고 가입하시는 분들!
추천인  wook2bugi 입력부탁드릴게요 ~! 그럼 가입하는분도 5천원 저도 5천원 서로 윈윈 좋지유~? ^^//

 

 

 

다음에 또 만나용 

 

 

vi s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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