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우리 지역 마켓컬리 배송 마감이 빨리되어서 주문을 못하다가

화요일 저녁 오랜만에 들어가 보더니 주문이 가능한 걸 확인하게 되어서

드디어 오랜만에 장 좀 보았습니다.

우선 장본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프리미엄 친환경 샐러드 2개

. 친환경 가지 

. 데체코 바질페스토  

. 디벨라 통밀 딸리아뗄레

. 아워홈 호두 앤 곡물식빵

. 나투미 유기농 귀리 음료 오리지널 1L 2개

. 나탈리스 오렌지 주스 250ml 1개


 총 42,000원
 3월 10일 주문

 

마켓컬리 아직도 가입 안 하고 계셨다고요?
이왕 가입할 때 추천인 wook2bugi 입력하여 이웃님 5천 원, 저도 5천원 사이좋게 적립금 가져요~! ^^

마켓컬리

출근하기 전 우리 집 앞에 마켓컬리가 도착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편하게 장 보느라 매우 신났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프리미엄 친환경 샐러드를 주문했기 때문이죠~!

프리미엄 친환경 샐러드 안에는 오크그린/오크레드/크리스피레드/로메인상추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나탈리스 주스는 한 번만 마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꺼벙이가 병원에 입원할 때 침샘 자극을 위해 신맛 간식을 먹었어야 했는데

그때 꺼벙이가 찾아준 내 인생 오렌지 주스 나탈리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오렌지 주스.. 뭐 설탕 맛나고 그런 거 아니야? 했는데 세상에.. 천조국 물도 안 들어가는 100% 어뤤지 주스는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따*과 비교가 안될 정도였죠. ㅋㅋㅋㅋ

사실 이 주스는 쿠팡에서도 살 수 있습니다. 근데 요즘 로켓배송이 금방 품절이어서.. 마켓컬리에서 소용량은 팔고 있어서 1개를 주문하였습니다. 하지만 2개가 도착했다는 것!!! 이것이야 말로 처음으로 느낀 개이득이었습니다. ㅎㅎㅎ

 

데체코 바질페스토 오랜만에 구입하였습니다!

옛날에는 20% 할인하여서 정말 서민 바질페스토로 제가 자주 애용하였는데 이제 할인은 안 해주나 봅니다 ㅠㅠ..

생바질 페스토 만들어 먹고 싶으나 집에 믹서기가 없어서요~! 바질 파스타나 바질 소스를 활용한 요리를 먹고 싶을 때 데체코 바질페스토를 애용한답니다. 

 

아워홈 호두 앤 곡물식빵은 처음 주문한 식빵이에요~! 

아침에 보통 빵 한 조각+커피를 즐겨 먹는데요. 뭔가 고소한 식빵을 먹고 싶어서 주문하였습니다.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려먹으면 부드럽고 따끈하고 참 맛있습니다. 

양도 많아서 좋아요~!  문제는 계속 먹게 되는 게 함정이죠 ㅋㅋ

저 뒤에 보이는 딸기잼(super jam)도 마켓컬리에서 주문했습니다.

설탕 없이 딸기로 만든 잼이래요! 영국잼인데 추천드립니다~!

 

요즘 재택근무 때문에 화요일에 장 본 거 벌써 거의 다 먹어가고 있답니다..

지난번 마트에서 골뱅이 캔 1개를 사놨었는데

점심에 골뱅이무침 소면이 먹고 싶어 뚝딱 만들었습니다~!

친환경 프리미엄 샐러드와 함께 비벼 먹으니 정말 맛있었답니다.

 

통밀면으로 파스타를 먹었어요.

뭐 야채 파스타인데요~!(여기도 샐러드 야채가 들어가 있네요)

되도록이면 고기 쇼핑은 안 하는 편이어서 제가 좋아하는 야채들을 볶아서 파스타를 해 먹거나 볶아서 덮밥처럼 먹기도 합니다. 

우리 집의 기본 야채는 가지와 버섯입니다 ㅎㅎ 그래서 해 먹는 요리도 저렇답니다...ㅋ 그래도 야채 고유의 맛을 좋아해서 저는 맛있게 잘 먹습니다. 

확실히 통밀면보다는 일반면 파스타가 더 맛있습니다. 

오랜만에 바질 페스토로 파스타를 만들어 먹으니 좋더라고요 ~! 

 

보통은 1주일 가는 식재료가 벌써 동이 나서

사실 오늘 저녁에도 마켓컬리를 주문하였습니다.

집밥 해 먹는 게 참 힘듭니다. 어머니들 어떻게 가족들을 먹여 살아가셨는지.. 대단합니다 ㅠㅠ...

 

내일도 잘 먹고삽시다~!

 

 vi s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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