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코로나의 여파로 국내 실물경기는 날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심각했는데요. 이제는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경제가 너무 어려워서 코로나에 걸리기 전 굶어죽겠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최근(2020년 9월 16일 기준) 국내 확진자는 100명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준의 방역이 진행되고 있고,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곧 다가올 추석명절 많은 국민들이 오랜만에 친지 및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바,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방역에만 신경쓰기에는 우리주변에 너무나 많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는 없습니다. 이에 현재 경기도지사인 이재명 도지사님께서는 '추석 경기 살리기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 경기지역화폐 최대 25%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는지 최대한 짧고 간단하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지역화폐 최대 25% 인센티브 지원

먼저 경기지역화폐 25% 인센티브는 한번에 지급되는 것이 아닙니다.

총 2가지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경기지역화폐 충전시 기본 인센티브 10%

'추석 경기 살리기 한정판 지역화폐'와 별도로 원래 경기도에서는 지역화폐를 충전하면 충전한 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즉, 먼저 지역화폐를 충전하면 충전 금액의 10%(2만원)가 추가로 충전되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최소 20만원을 지역화폐로 소비 [9월 18일 이후 사용액 기준으로 11월 17일까지]

9월 18일부터 11월 17일 사이, 충전한 경기지역화폐 20만원을 모두 소비하면, 10월 26일 또는 11월 26일에 20만원 소비가 확인된 분에 한해서 추가 인센티브 15%(3만원)가 자동으로 충전됩니다.

주의할점
추석 경기 살리기 한정판 지역화폐 15%(3만원)은 소비 목적의 지원이기 때문에 충전된 날부터 1개월 이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소멸되는 점을 꼭!꼭! 기억해두셔야 합니다.

 

최종정리

경기지역화폐 25% 인센티브 받는법

1. 20만원 충전시 기본 10%(2만원) 인센티브
2. 기간내(9월 18일 ~ 11월 17일) 사용시 15%(3만원) 인센티브

 

 

이번 추석 경기 살리기 한정판 지역화폐는 100% 경기도 예산으로 편성되었으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는 점도 꼭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경기도는 이번 추가지원금으로 경기도내 약 333만명의 도민이 총 25%의 경기지역화폐 추가 인센티브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소상공인의 매출은 약 8천억원이 증가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설명해드린, 경기지역화폐 25% 인센티브 받는법 잘 기억하셔서 꼭 혜택받고 현명한 소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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