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가족 온블러 가계부] 2020년 8월 정산_다이어트도 돈있어야 할 수 있는거 같다.. 식재료비 지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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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인 가족 가계부 정산을 위해 돌아온 우기부기입니다.

어느덧 벌써 8번째 가계부 리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금융소득은 겨우 +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자산들이 성과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미국장이 끝없는 렐리 덕에 우리 부부의 노후자산은 신고가를 찍고 우상향 중입니다 ~! 

 

국내 주식계좌 중 퀀트 전략 수익이 가장 좋았는데 투자비율 금액이 가장 적었습니다.

그래서 중순 즈음에 국내 주식계좌들의 투자 자금의 키를 맞추었습니다. 

투자자금의 키를 맞추기 전에 지난달 잘 나가고 있는 전략의 손실이 조금 커져서.. 8월 말 성과 부분에 약간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번 달 투자를 통해 깨달은 건 주식계좌는 전략운용 시 동일 비중으로 고루고루 분배해야 한다는 것임을.. 알게 되었네요 ^^

어떤 투자전략이 잘 나갈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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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 합계가 430만 원으로 이번 달도 지출이 많았습니다.

가장 뚜렷한 지출이 많은 항목으로는 식비입니다. 

아무래도 다이어트를 한다고 식재료를 사고, 매일 요리를 하다 보니... 지출이 많아진 거 같습니다.

 

식자재 비용만 56만 원 중에 마켓 컬리가 35만 원 정도, 8월 중순에 백화점에서 장본 게 7만 원 돈 (회랑 과일이랑... 산 게 별로 없는 거 같은데 상당합니다... 역시 백화점  ㄷ ㄷ ㄷ ㄷ)

 

외식이 25만 원인데

내용은 장어 12만 9천 원 , 오캄 4만 원, 배달의 민족으로 시킨 등갈비 3만 1천 원...

회도 먹고... 잘 먹고살았습니다 ^^;;;

 

카페 7만 8천 원

... 카페도 많이 갔네요 그 와중에 스타벅스 2만 원 두 번 충전하여 마신 게 좀 큰 거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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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문화는 저희 부부가 헬스장을 등록하였습니다.

주중에는 각자 집에서 가까운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주말에는 데이트 겸 헬스장에서 같이 운동을 합니다.

일회권으로 1만 원이고, 10회씩 등록하여 한꺼번에 지출이 많이 잡혔습니다.

일회권이 1만원이 안 아까운 아주 시설이 좋고 기구가 고급지고 넓은 헬스장을 등록하였는데요!~

아쉬운 건 지금 코로나로 그 헬스장을 이용 못하는 게 안타깝습니다. ㅠㅠ....

 

코로나로 인해? 인생 처음으로 자동차극장도 가보았습니다.

'다만악에서구하소서' 영화를 자동차 안에서 보았는데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론 다양한 영화가 자동차극장에서 개봉되었으면 좋겠네요... (테넷을 보고 싶은데 못 봐서 아쉬운 1인입니다.. 뭐 위험을 무릅쓰고까지 극장에서 보고 싶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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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56만 8천 원

아직 저의 아이패드 프로 무이자 할부가 아직 안 끝났습니다. 

매달 35만 2600원이 나가며 10월에 할부가 끝납니다 ^^...

그전까지는 지출에 계속 잡혀 있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꺼벙이 생일선물로 템퍼 베개를 선물로 사주었습니다.

베개 쇼핑 이후 제 템퍼 배에는 평화를 찾았습니다 ㅎㅎㅎ

(제 베개를 너무 탐내서 때론 피곤했기 때문이쥬.... 베개 안주면 안 준다고 삐졌던 지난날들.. 드디어 해방되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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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의 8월 은퇴 그래프입니다.

(상기 그래프는 부동산을 제외한 금융자산에 대한 그래프입니다. )

은퇴 그래프의 은퇴소득이란?
투자자산의 연 수익률을 4%로 가정하여 이에 해당되는 수익금을 12개월로 나누어 쓴다고 가정할 때 매달 쓸 수 있는 가용금액을 의미합니다.
즉 원금을 출금하여 쓰지 않으며 오로지 투자자산의 수익금을 인출하여 쓸 때 내가 월마다 쓸 수 있는 금액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은퇴소득이 지난 1월부터 시작하여 꾸역꾸역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저희 부부는 주식투자에 거침없이 온 힘을 다해 쏟아붓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8월 기점으로 현재 1억 원 이상을 주식투자를 하고 있으며 연 누적 수익금은 1174만 원 달성하였습니다. 

 

아직 재테크에 어린이 수준이지만 조금씩 공부한 것들로 고군분투하며 자산을 쌓아 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은퇴 수익이 500만 원이 되는 그날이 되어... 아름다운 은퇴를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

 

 

다음 월간 가계부 이야기 때 또 만나요

vi ses ~!